아름다움은 나이와 무관합니다. 현재 나이가 몇 살이든 누구나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면서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시간을 거슬러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비결은 간단합니다. 빛나던 20대를 떠올리며 오늘부터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십시오. 

최근 들어 자기관리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자기관리의 핵심은 자기 자신을 돌보는 것입니다. 자기관리는 이기적인 것이 아니며 실행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간단한 자기관리 루틴을 만들고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건강한 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쉽게 자신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비어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아무것도 나누어줄 수 없습니다. 특히 가족을 돌보느라 바쁜 엄마인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어머니날처럼 특별한 날이 아니라도 매일 시간을 내어 자신의 마음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우아하게 노화하고 멋진 외모를 유지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해 사랑하는 이들을 돌보십시오. 그러면 언젠가 그들에게 베푼 사랑을 돌려받는 날이 올 것입니다.

수명을 연장하고 나이에 상관없이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는 6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스킨케어

총 면적이 20제곱피트에 달하는 피부는 신체에서 가장 큰 기관으로 체온 조절, 비타민D 생성, 신체 보호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고려한다면 피부는 사랑과 정성으로 돌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Mild by Nature 무가공 시어버터 같은 순한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목욕이나 샤워 후에는 Sierra Bees 허니 아몬드 바디 버터 같은 고급 바디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면 수분을 가두는 장벽을 만들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피부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습기가 약간 남을 때까지 건조시킨 후 로션을 마사지하듯 바르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뜨거운 물에 샤워하면 기분은 좋을 수 있지만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션을 샤워실에 비치해 두면 샤워 후에 잊지 않고 바를 수 있습니다. 모발과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려면 Acure 래디컬리 리쥬브네이팅 로즈 아르간 오일 같은 아르간 오일 몇 방울을 바르십시오.

아름다운 외모를 가꾸려면 자신에게 맞는 스킨케어 루틴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스킨케어 루틴에 꼭 포함되어야 할 단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Eva Naturals 안티에이징 글리콜산 페이셜 클렌저 또는 Azelique 에이지 리파이닝 클렌저같이 진하고 영양이 풍부한 크림 클렌저로 세안합니다. 그다음 Tree To Tub 하이드레이팅 토너 같은 보습 토너, Yeouth 안티에이징 페이셜 세럼의 순서로 바릅니다. 그 후 PrescriptSkin 같은 피부 타입에 맞는 모이스처라이저와 다크서클, 잔주름 같은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UpCircle의 안티에이징 아이 크림을 바릅니다. 아침에 부기를 가라앉히려면 뷰티 롤러로 얼굴을 마사지해줍니다. 밤에는 Eucerin Q10 주름 개선 페이스 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레티놀(Retinol)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합니다. 레티노이드(Retinoid)의 일종으로 비타민A에서 만들어지는 레티놀을 바르면 엘라스틴(Elastin)과 콜라겐 생성을 늘려 큰 주름, 잔주름, 늘어진 모공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Sympli Beautiful 코코넛 스무딩 마이크로 폴리시 같은 순한 스크럽으로 매주 1-2회 각질을 제거합니다. 각질이 없어지면 혈액 순환이 증가해 피부가 환해집니다.

스킨케어 루틴을 개선하면 얼굴을 더욱 아름답게 가꿀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수분 공급력이 뛰어난 제품을 바르고 더운 계절에는 가벼운 제형의 제품을 사용하십시오. 

자외선 차단

피부 손상이나 더 심각한 문제를 방지하고 싶다면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과 전문의는 Thinkbaby 제품 같은 SPF30 이상의 브로드스펙트럼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러한 브로드스펙트럼 또는 풀스펙트럼 자외선 차단제는 UVA(장파장 자외선)와 UVB(단파장 자외선)를 모두 차단할 수 있습니다. UVA는 일광 화상을 일으키고 UVB는 주름과 검버섯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입술도 햇볕에 쉽게 탈 수 있습니다. Blistex 파이브 스타 립 프로텍션 같은 SPF30 이상의 립밤 또는 립스틱으로 입술을 보호하십시오.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태양 광선이 강한 시간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는 가급적 햇볕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들이기

항산화 성분이 가득한 화려한 색깔의 식물성 식품을 많이 섭취하면 수명을 연장하고 아름다운 외모를 가꿀 수 있습니다. 외모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식품에는 푸른 잎 채소(시금치, 케일, 물냉이 등), 피부 치유에 중요한  비타민E가 풍부한 견과류, 베리류, 오렌지색 채소(당근, 고구마 등), 콩과류, 통곡물이 있습니다. 

수명을 연장하고 건강한 노화를 돕는 보충제도 있습니다. 그러한 보충제로는 향신료인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Curcumin)이 대표적입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신체에 풍부한 단백질인 콜라겐을 섭취하면 피부의 수분 함량, 탄력, 밀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면역 기능과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비타민C도 노화 억제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과자, 튀긴 음식, 패스트푸드, 붉은 육류, 치즈, 버터, 술은 건강, 기분, 외모 등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줄이십시오. 이러한 식품들은 건강에 좋은 대체품으로 바꿔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쿠키, 케이크, 사탕 대신 과일을 섭취하고 버터 대신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십시오. 지중해식 식단이나 대시(DASH) 식단을 따르는 것도 좋습니다.

외모를 개선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간을 내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신체를 강하게 만들 뿐 아니라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빛나는 외모를 가꾸어줍니다. 또한 운동은 콜라겐 생성을 돕고 스트레스를 개선합니다. 과도한 불안이 모발을 약하게 만들고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운동은 외모를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맥마스터 대학교(McMaster University)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자주 하는 40세 이상의 성인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어려 보이며 20-30대 같은 피부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만 2,000명 이상이 참여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심폐 기능이 건강한 사람들이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흡연자라면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은 기대 수명을 줄일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주름을 악화시키고 눈 밑을 처지게 하거나 턱선을 늘어지게 하며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피부색을 고르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

평균적으로 인체의 60%는 물로 구성됩니다. 따라서 건강과 활력을 유지하고 멋진 외모를 가꾸려면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학저널인 임상 미용 실험 피부의학지(Clinical Cosmetic Investigational Dermat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평소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의 생리 기능을 개선할 수 있으며 물을 적게 마시는 이들은 특히 더 많은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알려면 팔의 피부를 가볍게 꼬집었다가 놓았을 때 얼마나 빨리 원래대로 회복되는지 보십시오. 수분이 부족하다면 피부가 원래 상태로 회복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것입니다.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몸무게 수치를 반으로 나눠 온스 단위로 표시한 양만큼의 수분을 섭취하고 당분이 함유된 음료는 피하십시오. 당분은 피부에 탄력을 주는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Elastin)을 분해하기 때문에 염증을 증가시키고 조기 노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십시오. 카페인은 부신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중국 전통의학에 따르면 부신은 생명의 정수를 담고 있는 기관입니다. 커피를 녹차나 Om Mushroom 마스터 블렌드 같은 버섯차로 대체하십시오. 녹차는 커피보다 카페인이 적습니다. 또한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은 기대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버섯이 배합된 버섯차를 마시면 면역 기능을 강화하고 치매 진행을 억제하며 수명을 연장하는 등 수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려면 물을 가득 채운 물병을 가까운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Wisdom Natural 스위트리프 워터 인핸서 같은 음료 증강제를 물에 타면 물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숙면 취하기

7-8시간의 수면은 외모를 관리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규칙적이고 질 높은 수면은 신체적 및 정신적 웰빙에도 중요합니다. 잠자는 동안 신체는 호르몬 균형을 회복하고 낮에 손상된 곳을 복구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 증가와 같은 건강 상태와 노화 관련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다크서클과 주름이 악화되는 등 외모에 나쁜 영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잠이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잘 때보다 건강이 나빠 보이고 매력이 떨어지며 피곤해 보이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은 체중, 면역 기능, 기분, 인지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잠자기 전 루틴을 만드십시오. 잠자리에 들기 1시간 전부터는 전자기기 화면을 끄고 음악 감상, 샤워, 명상 등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침실은 시원하고 조용하고 어둡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취침 전에 Traditional Medicinals 유기농 캐모마일 같은 캐모마일 차를 마시거나 Natural Factors의 발레리안과 홉이 함유된 수면 유도제같이 긴장 완화 및 수면을 돕는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긴장 완화 및 자기관리

위에서 소개한 루틴을 따르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긴장을 완화하는 자기관리 시간을 가지십시오. 자기만의 시간을 가진다고 해서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이번 마더스데이에는 매주 빠지지 않고 다음과 같은 뷰티 루틴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다져 보십시오.  

먼저 욕조에 뜨거운 물을 받으면서 목욕 소금이나 거품입욕제에센셜 오일을 넣습니다. 그다음 편안한 음악을 틀고 Yogi Tea 스트레스 릴리프 허니 라벤더 티를 만듭니다. 차가 우러나는 동안 Dear Klairs 미드나잇 블루 카밍 뷰티 시트 마스크 같은 마스크팩을 얼굴에 붙입니다. 목욕물이 준비되면 몸을 담그고 긴 심호흡을 여러 번 합니다. 긴장을 풀고 그 순간을 음미합니다. 10분간 몸을 불린 후 목욕용 수세미로 온몸을 문지르고 부석으로 발의 굳은 각질을 제거합니다.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목욕을 즐깁니다. 

욕조에서 나올 때쯤이면 피부가 한결 건강해지고 편안해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루틴으로 1년 365일 언제나 환하고 빛나는 외모를 유지해 보십시오.

 참고문헌:

  1. Axelsson, J., Sundelin, T., Ingre, M., Van Someren, E. J., Olsson, A., & Lekander, M. (2010). Beauty sleep: experimental study on the perceived health and attractiveness of sleep deprived people. BMJ (Clinical research ed.)341, c6614. https://doi.org/10.1136/bmj.c6614 
  2. Bolke, L., Schlippe, G., Gerß, J., & Voss, W. (2019). A Collagen Supplement Improves Skin Hydration, Elasticity, Roughness, and Density: Results of a Randomized, Placebo-Controlled, Blind Study. Nutrients11(10), 2494. https://doi.org/10.3390/nu11102494
  3. Mandsager, K., Harb, S., Cremer, P., Phelan, D., Nissen, S. E., & Jaber, W. (2018). Association of Cardiorespiratory Fitness With Long-term Mortality Among Adults Undergoing Exercise Treadmill Testing. JAMA network open1(6), e183605. https://doi.org/10.1001/jamanetworkopen.2018.3605 
  4. Wang, Xinyan, Fangchao Liu, Jianxin Li, Xueli Yang, Jichun Chen, Jie Cao, Xigui Wu, et al. “Tea Consumption and the Risk of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and All-Cause Mortality: The China-PAR Project.”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27, no. 18 (December 2020): 1956–63. https://doi.org/10.1177/2047487319894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