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이 야뇨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까요?
5세 아동의 약 15%가 자다가 일을 봅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게 성장하면서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10세 이상의 5%, 15세 이상의 2% 정도가 여전히 이런 일을 겪습니다. 의사들은 이런 증상을 “야뇨증”이라고 합니다.
야뇨증이 있는 아이들은 자신이 밤에 한 일에 대해 주로 부끄러워하고 수치심을 느낍니다. 이런 어린이들은 친구의 집에서 자다가 “어두운 비밀”을 친구에게 들킬까 두려워합니다.
야뇨증은 어린이들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2018년 2월 소아과 비뇨기학회지(Journal of Pediatric Urology)에 개재된 연구결과를 보면 약을 먹지 않고 이런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 이 연구에서는 180명의 어린이를 4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룹 A는 매일 비타민D 1,000IU를 받았습니다.
그룹 B는 매일 오메가3 어유 1,000mg을 받았습니다.
그룹 C는 매일 비타민D 1,000 IU와 어유 1,000mg을 받았습니다.
그룹 D는 매일 위약(설탕)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그룹 A - 44%의 어린이가 치료됨
그룹 B - 28% 어린이가 치료됨
그룹 C - 45%의 어린이가 치료됨
그룹 D - 특기할 만한 진전이 보이지 않음
이 결과를 토대로, 연구자들은 비타민 D와 오메가-3 어유가 7세에서 15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야뇨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전통적인 접근법
의사들은 부모와 어린이에게 야뇨증을 막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해줍니다.
침대 알람 - 수분감지 센서가 있는 알람으로 야뇨가 시작될 때 아이를 깨워줍니다.
교육과 안심시키기 - 식단을 바꿔주고, 카페인 음료를 금지하고, 자기 전 음료를 마시지 않게 해주세요. 자기전에 화장실을 가라고 알려주세요.
긍정강화 - 야뇨하지 않은 날은 칭찬해주세요.
다음과 같은 약들이 주로 사용됩니다.
데스모프레신 - 6세 이상의 어린이들이 밤에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포크레이트 약 데이터베이스(Epocrates Drug Database)에 명시된 공통 부작용은 두통과 메스꺼움, 복통, 고혈압, 드물게 경련, 호흡 정지, 과민성 알레르기 반응 등이 있습니다.
이미프라민 - 이 약도 6세 이상의 어린이들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에포크레이트는 어린이나 청소년, 청년이 주요우울증으로 자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 약에 “복약주의경고”를 내렸습니다. 추가로, 명시된 공통 부작용으로 졸림 현상과 현기증, 흐린 시야 등이 있습니다.
약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에 자연적 대안을 우선하여 찾게 됩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
비타민 D - 의사의 지도하에 매일 최소 1,000IU, 어린이는 주로 2,000IU 복용하세요.
오메가 3 - 캡슐이나 구미, 액상 형태로 매일 1,000mg 복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 Journal of Pediatric Urology. 2018 Feb 5. pii: S1477-5131(18)30034-2. doi:10.1016/j.jpurol.2018.01.007. [Epub ahead of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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