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스포츠외상에서 회복하는 4가지 방법

운동 중 부상을 당하거나 접질린 경우, 응급 처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응급처치 요약입니다:

•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해 통증을 느끼는 즉시 운동을 중단해야 합니다.
• 붓기와 출혈을 줄이기 위해 통증이 있는 부위를 얼음으로 식히세요.
• 부상 부위가 부어오르는 것과 출혈을 막기 위해 압박 붕대로 압박하세요.
• 부상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들어서 과잉 출혈이나 붓기를 예방하세요.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닙니다. 부상 당한 후, 영양소를 섭취하여 염증을 줄이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부상에 특별히 좋을 수 있는 4가지 자연 제품을 이용한 치료입니다: 

1. 치유 비타민과 미네랄

여러 영양소는 부상을 치유하는 데 있어서 중요합니다. 비타민 C가 부상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비타민 C 보충제는 중요합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한 경우 힘줄과 활액낭 조직을 유지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비타민A, C, E와 아연, 셀렌은 상처 치유뿐 아니라 항산화 효과에도 탁월할 수 있습니다.

2. 플라보노이드

플라보노이드는 여러 과일과 꽃의 색을 담당하는 식물성 안료그룹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염증을 줄이고 콜라겐 구조를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콜라겐은 힘줄과 기타 결합조직에 있는 주요 단백질입니다. 플라보노이드는 다음의 역할을 하여 건강한 콜라겐 구조를 유지하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1) 혈관 투과성을 감소시켜 염증 매개체가 부상 부위로 유입되는 것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2) 강력한 항산화 특성으로 자유 라디칼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가 콜라겐 조직을 손상하는 것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4) 염증성 화학 물질 방출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5) 콜라겐 섬유의 자연 교차 결합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소나무 껍질 추출물 또는 포도 씨 추출물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매일 150~300mg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3. 브로멜라인과 기타 단백질 분해 효소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의 단백질 분해 효소 복합체이며 운동 중 부상이나 외상이 있을 경우 염증을 줄이고 외상 또는 수술 후 부종을 예방하는 등 여러 유익한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브로멜라인을 사용해서 권투선수 146명의 부상을 치료한 흥미로운 연구가 있습니다. 브로멜라인을 받은 74명 중 58명은 4일 안에 타박상의 징후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합니다. 브로멜라인을 섭취하지 않은 나머지 72명은 4일이 지났을 때 10명만 타박상이 치료되었고 나머지 62명은 7일에서 14일이 걸렸다고 합니다. 식간에 매일 2회 200~500mg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커큐민 (강황)

커큐민은 심황의 황색 안료이며 우수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커큐민은 동물 연구를 통해 코르티손이나 강력한 항염증제인 페닐부타존만큼 효과적일 수도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코르티손이나 페닐부타존은 중대한 독성과 관련이 있지만 커큐민은 부작용이 없을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커큐민 흡수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는 커큐민 흡수를 향상시키는 여러 가지 방법과 제품이 있습니다. 여러 방법 중 하나는 커큐민을 콩 인지질과 복합해서 강황이라는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테라큐민이라는 커큐민의 다른 발전된 형태의 연구는 훨씬 훌륭한 흡수력(일반 커큐민의 27배)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 향상된 제품을 사용하실 때는 라벨에 적힌 지침을 따르세요.

심각한 부상이 지속된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고 싶겠죠. 그리고, 회복을 빠르게 하고 고통을 덜어주는 수많은 물리치료가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자연적인 4가지 방법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