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피부를 가꾸는 스킨케어 루틴

피부는 긴 시간에 걸쳐 자주 변화하기 때문에 피부를 최고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스킨케어 루틴을 상황에 따라 바꿔야 할 필요가 있지만 이러한 사실을 잘 모르는 이들이 많습니다. 계절이나 피부 상태와 상관없이 수분 공급은 항상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겨울에 더 많은 보습 제품을 사용해야 하고 여름에는 사용량을 줄이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 예상과 완전히 반대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 거주하든 사시사철 빛나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6단계 피부 보습 루틴

아직 확립된 스킨케어 루틴이 없거나 자신의 피부에 어떤 제품이 적합한지 잘 모른다면 효과적인 스킨케어 방법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제품으로 스킨케어를 끝내려 하든 아침과 저녁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해 피부를 완전하게 관리하려 하든 어떤 경우라도 적절한 스킨케어 루틴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1단계: 클렌저 및 스크럽

수분 보충을 하기 전에 우선 피부를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에 다른 장벽이 남아 있으면 그 위에 바르는 스킨케어 제품이 피부에 제대로 스며들지 못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잔여물은 피부를 자극하고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화장을 지운 다음 피부를 클렌징하는 이중 세안을 먼저 하는 것이 좋지만 그럴 시간이나 여력이 없는 경우 Banila Co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또는 Cetaphil 데일리 페이셜 클렌저를 사용하면 이 두 가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 제품의 또 다른 장점은 피부의 천연 오일을 벗겨내지 않아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클렌징 루틴의 효과를 향상시키고 더욱 매끄러운 피부를 가꾸고 싶다면 스크럽을 사용해 보십시오. ACURE 브라이트닝 페이셜 스크럽 같은 제품을 추천합니다.

클렌징 후 한 가지 모이스처라이저만 사용하고 싶다면 5단계로 건너뛰십시오.

2단계: 토너

클렌저와 모이스처라이저의 기능은 잘 알지만 토너 같은 스킨케어 제품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Dear, Klairs 서플 프레퍼레이션 토너는 클렌징, 보습, 진정 작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Some By Mi AHA BHA PHA 30일 미라클 토너는 환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꾸고 원치 않는 색소 침착 및 잡티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는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적절한 토너를 구매하면 1단계 이후 남은 피부 잔여물을 제거하거나 화학적으로 각질을 제거하거나 염증을 가라앉히거나 모공을 청소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에센스

최근에 제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로 추가한 에센스는 이제 이 제품을 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루틴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잘 흡수되도록 피부를 준비시키고 수분을 보충하는 기능을 하는 에센스는 세럼, 오일, 모이스처라이저가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도록 돕습니다. 에센스를 루틴에 넣을지 망설여진다면 Missha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Rx를 한번 사용해 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4단계: 세럼과 오일

스파에서 하루를 보낸 것 같은 빛나는 피부를 원한다면 세럼이나 오일을 사용해 보십시오. 가벼운 제품을 원한다면 Mizon 히알루론산 100 같은 세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제품은 피부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풍부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탱탱한 피부를 가꾸어주는 진한 제형을 선호한다면 Haruharu 원더 블랙 라이스 페이셜 오일 같은 오일 제품을 선택하십시오. 

5단계: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야 합니다. 사실 이 단계는 매일 피부를 철저히 세정하는 일보다 더 중요합니다. 흐린 날이라도 피부는 태양의 유해광선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피부를 보호하지 않은 채 태양광선에 과도하게 노출하면 주름, 주근깨뿐 아니라 심각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하지만 Pipette 미네랄 자외선 차단제 브로드 스펙트럼 SPF 50 또는 Hero Cosmetics 포스 실드 슈퍼라이트 자외선 차단제 SPF 30 같은 제품을 낮에 발라주면 이러한 위험을 크게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단계: 나이트 모이스처라이저

나이트 모이스처라이저는 가격대와 상관없이 언제나 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에 제가 즐겨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Mad Hippie 트리플C 나이트 크림과 Pond’s 리주브니스 어드밴스드 하이드레이팅 나이트 크림은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뛰어난 제품입니다.

수분을 가두는 추가 단계

아이 크림: 눈 밑이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어둡거나 붓는 문제를 겪고 있다면 아이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 크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문가 사이에 논란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 Dew Care 글로우 키 브라이트닝 비타민C 아이 크림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유망한 제품입니다. 아이 크림에 관심이 많은 이들께 추천합니다.

립케어: 스킨케어라는 주제를 다룰 때 입술은 무시될 때가 많습니다. 낮에는 일상적으로 립글로스, 립 라이너, 립스틱을 바르지만 잠자리에 들 때는 입술에 신경을 안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Cosrx 립 슬리프 세라마이드 립 버터 슬리핑 마스크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촉촉한 입술을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팩: 늦은 저녁 시간에 포근한 담요를 두르거나 편안한 스웨터를 입고 좋아하는 음료를 마시며 책이나 TV를 볼 때가 마스크팩을 하기 좋은 시간입니다. Radiant Seoul 플럼핑 뷰티 시트 마스크 같은 시트 마스크나 Elizavecca 밀키 피기 탄산 버블 클레이 뷰티 마스크 같은 클레이 마스크는 정말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러한 마스크팩은 잠깐 붙이든 정석대로 사용하든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로 활용하면 큰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순서

지금까지 소개해 드린 단계가 부담스럽게 느껴지세요?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저는 제 피부에 잘 맞는 제품을 찾는 일을 아주 오랫동안 미룬 적이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언을 드리자면 우선 근처에 있는 스킨케어 전문가의 도움을 얻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와 상담한다고 해서 반드시 매달 얼굴 관리를 받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문가는 본인의 피부 유형을 확인해 주고 제품 구매에 관한 안내를 제공하는 온라인 자료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블로그 글에서 가장 중요한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몇 년 전 유튜브에서 뷰티 콘텐츠를 시청할 때 알게 된 내용입니다.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는 순서를 잘 모를 때는 묽기 순서대로 바르라는 것입니다. 에센스는 물처럼 묽어 스킨케어 제품 중에서 가장 가벼운 제형이므로 제일 먼저 발라야 합니다. 물론 그 전에 피부를 깨끗하게 세정해야 합니다. 그다음 세럼이나 오일을 사용하고 마지막으로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릅니다. 현재와 미래의 자신을 위해 좋은 일을 한다는 즐거운 생각을 하며 스킨케어 루틴을 따르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